Winterreise
October 20, 2012
'말이 오해될 때가 아니라 침묵이 이해되지 못할 때 인간관계의 비극은 시작된다'고 누군가가 그랬다.
침묵을 견디지 못해 말을 흩뿌리는 상대의 입을 멍하게 보고 있노라니, 어쩐지 캐스터네츠가 생각났다.
마음이 열기구마냥 표류하는 요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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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.09.02 00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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