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ptember 7, 2022

글을 다시

 글을 다시 써보려 한다. 18년에도 같은 생각을 하였지만, 이후 실행에 옮기기까지 4년이 더 걸렸다. 잘 쓰려 하니 써지지 않았다. 누가 볼까 염려되었고, 내 어린 마음을 남기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.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. 앞으론 단상과 잠꼬대를 가리지 않고 남기겠다. 부족한 것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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