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ly 21, 2011

모 초등학교 학생들과 화상 대화를 나눴다. 처음이 아니었다. 모 과학관 방문 학생들과 화상 대화를 나눈 적도 있고,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년OO일보에 글을 쓴 적도 있다. 이젠 남극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질문에 익숙해졌다고 스스로 생각했다.

오늘 한 소년의 질문.

-남극에서의 생활이 즐거우세요?

그는 웃지 않았고, 나는 웃고 넘겼으나, 아직도 맴돈다.

2 comments:

  1. 그런 소통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군요. 오랜만에 글이 올라왔는데 잘 지내시죠?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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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. ^^ 다음엔 oldman 님께 배운 Formula XYZ 를 적용해보고 싶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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